[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범수가 진지함과 코믹함을 갖춘 '대쪽 총리'의 면모를 보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19일 이범수의 대쪽 총리 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는 2:8 가르마마저 고품격으로 소화하며 진지한 코믹의 대가의 면모를 엿보게 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범수는 극 중 대한민국 최연소 총리 권율 역으로 윤아와 코믹반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성공 가도를 달리는 전도유망한 총리이지만 알고 보면 우리-나라-만세 3남매를 둔 서툰 아빠로 반전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맡았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 구조 속에서 국회의원과 총리로 변신하는 이범수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대쪽' 같은 모습을 보여줄 계획. 특히 이러한 이범수의 진지함은 최적의 상태에서 웃음을 유도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한편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내달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 로맨스를 담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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