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근 '아쉬움에 볼만 만지작 만지작'[포토]

[엑스포츠뉴스 = 타오위안(대만), 김성진 기자] 17일 오후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시리즈’ A조 조별리그 삼성 라이온즈(한국)와 퉁이 라이온즈(대만)의 경기에 7회 말 2사 2루 판우쉬옹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삼성 조현근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유럽 5개국 우승팀과 함께 개최국 대만에서 지정한 팀까지 모두 6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의 삼성, 일본의 라쿠텐, 대만의 퉁이 라이온스, 호주의 캔버라 캐벌리, 유럽의 이탈리아 포르티투도 볼로냐, 대만 준우승팀 이다 라이노스가 참가한다.

삼성은 15일 유럽 챔피언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대만시리즈 우승팀인 퉁이 라이온즈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준결승전은 18일과 19일, 결승전은 20일에 열린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