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순천, 권혁재 기자] 17일 전남 순천시 승주 컨트리클럽(파72/6,64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3'(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최종 3라운드 경기, 이민영(21, LIG손해보험)이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민영은 2010년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지만 정규투어에 올라와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라운드 63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김하늘(25,KT)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