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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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편집, '스타킹'서 목소리만 들렸다 '불법도박 여파'

기사입력 2013.11.16 21:13 / 기사수정 2013.11.16 21:13

대중문화부 기자


▲ 붐 편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법도박으로 논란을 빚은 붐이 SBS '스타킹'에서 편집돼 목소리만 나왔다.

16일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불법도박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붐이 편집됐다. 붐은 방송 내내 목소리만 나오거나 단체컷에서만 포착됐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 사범을 수사한 결과를 밝혔고 그 결과 붐외에 등 총 8명의 연예인을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이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해온 사실을 적발했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판돈을 거는 일명 '맞대기 도박'과 불법 스포츠토토에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대에 이르기까지 베팅한 혐의를 받았다. 붐은 약 3천만 원을 베팅해 불법 도박을 벌인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에 붐 소속사 측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붐 편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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