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노을이 신곡 '밤이 오는 거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노을은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흔적'의 선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를 공개, 이후 올레, 벅스, 소리바다, 다음, 네이버 등에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밤이 오는 거리'는 엠넷 2위, 몽키3 8위, 싸이월드 뮤직 11위 등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노을은 올해 상반기에도 정규 4집 앨범의 수록곡 '하지 못한 말'을 비롯해 영화 '반창꼬'의 OST '반창꼬', MBC 드라마 '구가의 서' OST '사랑이 아프다'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강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밤이 오는 거리'는 노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보컬과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힙합 발라드로 다이나믹듀오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노을은 오는 11월 말 새 미니앨범 '흔적'을 발표하며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콘서트 '노을 씨어터'를 개최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노을 ⓒ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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