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도시락을 혼자 먹던 여자 1호가 인기녀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1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간선택은 남자들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는 관람차에 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1호는 여자 2호가 있는 관람차에, 남자 3호는 여자 4호가 있는 곳에 들어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남자 2호, 남자 4호 그리고 남자 6호가 연달아 여자 1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는 갑작스런 인기에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첫 도시락 선택에서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 해 혼자 외롭게 밥을 먹어야 했다.
이들은 작은 관람차 안에 서로 부대껴 앉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세 분이나 왔다. 근데 그 숫자가 좋았던 건 아니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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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