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성과 황정음이 끝내 이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15회에서는 조민혁(지성 분)과 강유정(황정음)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혁은 신세연(이다희)과의 정략 결혼 전날 강유정을 찾아가 애써 미소를 지으며 "놀자"고 여행을 제안했다.
서울을 벗어난 조민혁과 강유정은 시장 데이트를 즐긴 뒤 이별을 앞두고 하룻밤을 보내며 함께 '자기앞의 생'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강유정은 버스를 타고 먼저 서울로 올라가 버렸다. 홀로 남은 조민혁은 강유정과의 이별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서울에 도착한 강유정 역시 단발(정수영)에게 "그 사람 보내는 게 맞는 거지?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라고 말하며 조민혁과의 헤어짐이 가슴 아파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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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성, 황정음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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