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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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지성, 이다희에 파혼선언 "오래 끌어서 미안"

기사입력 2013.11.13 22:21 / 기사수정 2013.11.13 23: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성이 이다희에게 파혼을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15회에서는 조민혁(지성 분)이 신세연(이다희)에게 파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혁은 신세연이 안도훈(배수빈) 편에 서서 신아재단과의 그림 로비를 운운하며 압박을 가하자 파혼 얘기를 꺼냈다.

앞서 강유정(황정음)과 마음을 확인한 조민혁은 "나 너희 아버지 만나러 간다. 내일 파혼 기사 나갈 거다"라고 파혼을 선언했다.

조민혁은 "결혼은 나 때문에 깨진 거다. 너에게 피해 없도록 할 거다. 오래 끌어서 미안하다"며 신세연과의 정략결혼을 통해 힘을 얻으려 했던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신세연은 조민혁이 강유정 때문에 결국은 파혼을 입 밖으로 내뱉자 눈물을 글썽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성, 이다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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