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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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고소, SNS 심경 글 "지긋지긋한 마음"

기사입력 2013.11.13 15:23 / 기사수정 2013.11.13 16:02

한인구 기자


▲ 강민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의 합성사진 유포자들이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강민경이 현재 심경이 담긴 글을 남겼다.

강민경은 13일 자신의 트위터(@iamkmk)에 "발은 차고 달도 차고 밤이 차고. 수면양말 신고 싶은데 결국 이불 속에선 나가고 싶지 않은 지긋지긋한 마음. 이 거지같은 겨울 게으름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인터넷상에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 모씨 등 누리꾼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포털사이트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란 제목으로 강민경이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모습의 합성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민경은 사진이 유포되자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의 아이디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2명을 확인했고 검찰은 강민경이 추가로 고소한 1명에 대해서는 신원 확인이 안 된다며 기소 중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민경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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