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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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결혼 반지 뺀 손 포착…올랜도 블룸과 완전한 이별?

기사입력 2013.11.13 10:31 / 기사수정 2013.11.13 10:39

나유리 기자

▲미란다 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 출신 모델 겸 배우 미란다 커가 결혼 반지 없는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미란다 커는 패션과 관련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도쿄 나리타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미란다 커는 자신을 열렬히 환호하는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분위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날 미란다다 커는 왼손 약지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미란다 커는 지난달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3살된 아들이 한명 있어 이혼 후에도 자주 왕래하며 지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 커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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