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저니맨(Journeyman) 야구육성사관학교가 주니어 야구단과 선수 관리반을 신설했다.
12일 저니맨 야구육성사관학교 최익성 대표는 "지금까지 프로 선수 3명을 배출한 저니맨 야구육성사관학교에서 주니어 야구단과 더불어 선수 관리반을 신설했다. 지난 1년 동안 선수 육성에 중점을 두며 다져온 개별관리 시스템을 더 많은 선수들에게 보급하고려는 취지다"라고 밝혔다.
주니어 야구단은 야구를 어릴 때부터 접한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개별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질이 있는 선수를 선별하고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함께 개설되는 선수 관리반은 중, 고, 대학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몸 관리, 트레이닝 및 컨설팅, 학부모 상담, 기초 지도 등 팀이나 선수들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힘든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해 줌으로써 프로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덕목들을 알려주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7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중학교에 재학중인 경우에는 2학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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