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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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측 "반성 중이며 프로그램 정리 후 자숙하겠다"

기사입력 2013.11.12 15:34

한인구 기자


▲ 양세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양세형 측이 입장을 밝혔다.

양세형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세형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현재 양세형이 반성 중이고 출연하던 프로그램을 정리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같은 날 가수 토니안과 앤디, 방송인 붐에 이어 개그맨 양세형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10일 SBS '8시 뉴스'는 불법 베팅사이트를 통해 도박한 혐의로 최근 이수근과 탁재훈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수근과 탁재훈은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승리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수억 원대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11일에는 가수 토니안, 앤디, 방송인 붐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양세형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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