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에서 출장 빙고 게임이 해군들을 들었다 놨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광개토대왕함의 주요 훈련인 독도 정찰에 참여하기 위해 출항을 시작한 멤버 7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대함경례, 전투배치, 사격훈련 등을 소화했다. 이후 멤버들은 출동대박빙고를 체험했다.
출동대박빙고는 긴 항해에 지친 병사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빙고게임으로 수병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것이었다.
멤버들을 비롯한 승조원들은 수능시험을 치르는 듯 진지한 모습으로 빙고지를 작성했다. 이어 승조원들은 빙고 추첨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숫자 빙고 추첨은 무작위 숫자추첨을 통해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빙고 5줄을 먼저 맞추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일주일 휴가가 포상으로 기다리고 있는 만큼 승조원 모두 들뜬 모습으로 빙고 게임에 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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