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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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김성균·바로, 고아라 '남편 후보' 탈락?

기사입력 2013.11.09 15:29 / 기사수정 2013.11.09 16:48

한인구 기자


▲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응답하라 1994' 김성균과 바로는 고아라의 남편이 아닌 것인가.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의 방송 끝 부분에는 2013년, 성나정(고아라 분)의 집들이를 위해 모인 다섯 남자와 조윤진(민도희)이 등장했다.

이날 나정은 "여보, 가서 맥주 좀 사와"라고 고스톱을 치고 있던 쓰레기(정우), 칠봉이(유연석),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 빙그레(바로)에게 소리쳤다.

이에 쓰레기가 잠시 고개를 돌려 나정을 봤지만 다시 고스톱에 열중했다. 그러자 나정은 "김재준, 가서 맥주 좀 사오라고, 엎어버리기 전에"라고 화를 냈다.

그 순간 칠봉이와 해태가 고개를 들어 나정을 봤고 해태는 "윤진이 좀 보고 배워라, 남편 잘 만나서 저렇게 순둥이 됐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삼천포와 빙그레는 나정의 말에 반응하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정의 남편 후보에서 이들이 빠지는 것 아니느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칠봉이, 그런 칠봉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 나정, 나정을 향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 쓰레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출연진 ⓒ tvN '응답하라 1994'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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