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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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레드카펫, 오윤아 '손으로 치마 사이를 가리며' [포토]

기사입력 2013.11.02 18:27

대중문화부 기자


▲대종상 레드카펫 오윤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오윤아가 계단을 오르던 중 긴 치맛자락을 손가락으로 부여잡고 있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엄정화가 여우주연상을 송강호와 류승룡이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한 가운데, 조정석이 남우조연상을 장영남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수현과 서운아가 신인남우상과 여우상을, 이정재가 인기상을 받았다. 또한 영화 '관상'이 흥행과 함께 6관왕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관상'은 의상상(신현섭), 남우조연상(조정석),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이정재), 감독상(한재림), 남우주연상(송강호),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었다. '관상'의 관객수는 912만 45명(KOBIS 통계 기준)으로, '7번방의 선물', '설국열차'에 이어 관객수 기준 2013년 영화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오윤하는, 과거 이소연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게임을 해 50만원을 땄던 일화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대종상 레드카펫 오윤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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