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독도 수호에 나선다 '경비·정찰 실시'

▲ 진짜사나이 독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독도 수호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주 동해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본격적으로 해군의 임무를 수행한 멤버들이 독도 경비·정찰을 실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광개토대왕함이 소속된 해군 1함대는 매년 1~2차례 정기적으로 독도 방어훈련을 해왔다. 올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최초 한국형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을 비롯해 육해공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방어작전을 실시한 바 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독도 수호 의무에 앞서 출항 전부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장장 18시간의 긴 항해 끝에 독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독도의 일출에 말을 잇지 못하다 감격과 결의에 가득 차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독도 수호에 앞장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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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사나이 ⓒ MBC]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