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의 그녀' 천이슬은 누구?…'사랑과 전쟁' 베이글녀

▲ 양상국 천이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양상국 측이 배우 천이슬과의 연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천이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상국 소속사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상국과 천이슬이 본격적으로 만난 지는 한 달정도 됐다. 급작스럽게 열애 보도가 나와서 양상국이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천이슬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3월 KBS 드라마스폐셜 연작시리즈 '동화처럼'에 출연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누나가 필요해' 편에 출연해 누나에게 의지하는 시스터 보이의 아내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천이슬은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와 '인간이 조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양상국 천이슬 ⓒ 엑스포츠뉴스 DB, 티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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