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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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흰, 맨바닥에 무릎을 대고 애절한 시선 [포토]

기사입력 2013.10.31 11:26 / 기사수정 2013.10.31 11:2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0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가수 최욱의 신곡 '이쁜이 꽃분이'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전다흰이 아찔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최욱이 매혹적인 여자 치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다는 설정으로,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콘셉트로 촬영됐다. 최욱이 남자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한 가운데, 레이싱 모델 전다흰이 여자 주인공인 치과 의사로 열연했다.

현장에서 제작진들은 원하는 컷을 만들어 내기 위해 수 차례 같은 촬영을 반복했다. 전다흰은 지친 기색 없이 섹시한 포즈와 도발적인 표정을 지으며 열연했다. 최욱은 여의사의 과격한 치료에 놀라는 리액션을 지으며 코믹한 느낌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의사와 환자 사이임을 잠시 망각(?)한 채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들의 로맨스의 결말은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조만간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최근 발매된 최욱의 세번째 싱글 타이틀 '이쁜이 꽃분이'는 밴드 파이팅 대대의 곡을 트로트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곡으로, 힘든 시기를 참고 격려하며 용기가 되어 준 여인에게 말로 다 하지 못하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남자의 감사와 예찬을 표현했다.

최욱은 울산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같은 개그맨인 김경민,박성호,이동엽의 예능 코치이기도 하며, 현재 공중파 라디오와 케이블 방송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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