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새벽 하지혜 결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새벽(34)이 연극배우 하지혜(28)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송새벽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접했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송새벽과 하지혜가 11월 2일 제주도 한 호텔야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송새벽은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 여자친구 하지혜에 대해 "예쁜 데가 많다. 밥도 복스럽게 먹는다", "광장시장에서 같이 순대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맛있는 거 보면 네 생각이 나'라고 고백했다"고 털어놓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송새벽은 1998년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로 데뷔한 뒤 영화 '부당거래', '방자전', '시라노:연애조작단', '7광구', '위험한 상견례', '아부의 왕' '내 일곱 번째 남자'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9월 초 크랭크인한 영화 '도희야'를 촬영하고 있다.
송새벽의 연인 하지혜는 2000년 12월호 '쎄씨' 표지모델로 데뷔해 연극 '짐','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이자 대학로 인기 연극 '이', '둥근해가 떴습니다' 등에서 활약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송새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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