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석 모발이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한석이 탈모로 인해 모발이식 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방송인 김한석, 김성경, 이재용,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탈모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한석은 "탈모 증상으로 인해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뒷머리를 모내기하듯 파내 잘라낸다. 그렇게 하면 이마 주름도 펴져 지금처럼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 머리카락 한 올을 뒤에서 뽑아 하나를 꽂는다. 모발이식을 3번 했다. 3번의 수술을 통해 머리카락 4,000개 이상을 심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한석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아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웨딩촬영 할 때도 가발을 쓰고 찍었다. 영화 속 인물인 골룸처럼 머리카락이 부분적으로만 있었다. 결혼 후 아내가 수술을 권유해 받았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한석 모발이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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