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11
사회

내년 대체 공휴일 도입, 추석연휴 하루 더 쉰다

기사입력 2013.10.29 12:14 / 기사수정 2013.10.29 12:14

대중문화부 기자


▲ 내년 대체공휴일 도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년부터 대체공휴일이 도입된다.

2014년부터 정부나 관공서를 중심으로 대체공휴일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29일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부터 설날과 추석 연휴, 어린이날에 대체공휴일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의결한 개정안은 설날이나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는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내년 추석 연휴는 대체공휴일이 처음 적용된다. 추석 전날인 9월7일이 일요일이어서 연휴 이후 첫 번째 비공휴일인 9월10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것이다.

대체 공휴일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10년간 공휴일이 11일 늘어날 전망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내년 대체공휴일 도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