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세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가 김부겸 전 국회의원이라고 다시 알려지며 정치인 부모를 둔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배우 윤세인을 가장 예쁜 배우로 꼽았다. 이에 따라 윤세인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그의 아버지가 전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주목받았다.
윤세인의 아버지, 김부겸 전 국회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2012년에는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올 4월 국회의원 부산 영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김무성 의원의 아들 또한 연예인이다. 그의 아들 고윤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했다. 고윤은 약 6년간의 유학생활 후 군 복무까지 마치고 '아이리스2'로 데뷔했다.
전 국회의원이자 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이경재의 딸은 가수 겸 스타일리스트 이윤정이다. 이윤정은 90년대 '삐삐밴드'로 활동하며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최근 이윤정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snews.com
[사진 = 서인국, 윤세인 ⓒ tvN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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