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시청률은 5% 돌파… 수직 상승

▲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JTBC '히든싱어2' 조성모 편의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2' 조성모 편은 5.137%로 지난 방송분(4.368%)보다 0.769%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 이 기록은 동 시간대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히든싱어'에 출연한 조성모는 5명의 모창 대결자와 '아시나요', '투헤븐(To heaven)'을 부르며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조성모가 두 번째 대결 만에 탈락해 충격을 줬다.

이에 조성모는 "'히든싱어'를 통해서 내 15년 돌아본다고 생각한다. 원조가수인 나는 장렬히 전사했다. 남아 있는 여러분들이라도 날 잘 따라해달라"며 충격적인 결과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참가자 임성현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MBC '세바퀴'는 7.2%,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6.8%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스타 패밀리송' 재방송은 1.679%,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3.641%, TV조선 '강적들' 재방송은 0.9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 JT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