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이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톱 모델 미란다 커(30)와 배우 올랜드 블룸(36)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E-online은 24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6년의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최근 별거 생활을 해오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은 "두 사람의 결혼은 끝이 났지만, 두 사람은 아들 플린의 부모로서, 가족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서로 지지하고 존경하며 지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에 결혼했고, 2011년 아들 플린 블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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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란다 커 이혼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