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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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소속사 사장 윤종신, 박지윤·김예림에 심혈 기울여"

기사입력 2013.10.25 16: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뮤지션 조정치가 가수 윤종신에 대해 언급했다.

조정치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 광장에서 열린 '2013 KBS 라디오 가을부분 조정 설명회'에서 "이번에 하림과 라디오 DJ를 맡게 됐는데, 소속사 사장 윤종신의 특별한 조언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조정치는 "윤종신의 얼굴을 보기가 힘들다. 요새 박지윤과 김예림에 모든 정성을 쏟느라 바쁘다"며 "나와 하림은 그냥 회사 직원 같은 느낌이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조정치는 "성격 자체가 적극적이지 못해서 이끌지 못하는 성격인데 올해 많은 경험을 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도 온전히 이끌어야 했기에 책임감 있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배웠다. 라디오의 주인으로서 진행을 잘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BS 쿨FM '조정치와 하림의 두시'는 윤종신, 뮤지, 밴드 소란의 고영배 등 DJ 치림과 친분이 두터운 뮤지션들을 비롯해 개그맨, 아나운서 등 다양한 고정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조정치, 하림 ⓒ 미스틱89]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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