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뉴스타상'을 받은 배우 클라라가 차기 계획을 밝혔다.
클라라는 2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 본 시상식에서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잠재력 있는 스타를 꼽은 상인 '뉴스타상'을 받았다.
이후 취재진 앞에 선 클라라는 "이번에 MC로 선 것도 영광이다. 다른 MC 자리가 들어오면 차분하게 잘하고 싶다. 그리고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기에, 다양한 스타일로 팔색조 변신을 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활동에 대해서는 "영화 시나리오가 들어와서 촬영에 들어간다. 또 11월에 개봉되는 모바일드라마 '러브포텐'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올해 두 달이 남았는데 열심히 달리는 시간을 길게 할 수 있도록 마음 가짐을 정돈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유일의 스타일아이콘 어워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SIA'의 컨셉은 'Otherness'로, 남다른 존재감과 독창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을 재조명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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