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에 게이머 애태우는 '롤 할로윈스킨'…대체 뭐길래?

▲ 롤점검 뒤 '롤 할로윈스킨' 업데이트 될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시작되면서, 점검 뒤 어떤 업데이트가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할로윈스킨이나 소환사 아이콘이 공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롤 북미 서버에는 이미 할로윈 소환사 아이콘과 할로윈 스킨이 공개됐다. 이번 할로윈을 맡아 악령 자이라(Haunted Zyra)의 할로윈 스킨이 공개된 가운데 문도, 블리츠크랭크, 녹턴, 니달리 등 총 16종의 한정판 스킨이 재판매 중이다. 판매가격은 975RP이며, 자이라의 스킨의 경우 초기 프로모션 기간 4일이 지난 뒤 1350RP에 판매된다.

또한 할로윈을 맡아 새로운 소환사 아이콘 5종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소환사 아이콘은 썩은 아귀, 가고일, Greyor, 세나, 모렐로노미콘이다. 썩은 아귀는 뒤틀린 숲을 플레이하면 획득 가능하며, 가고일은 새로운 와드 스킨을 장착할 경우, 세나는 할로윈 관련 상품을 구매할 경우, Greyor는 친구에게 '490RP'를 선물하면 얻을 수 있다. 모렐로노미콘은 썩은 아귀, 가고일, Greyou, 세나 4종의 아이콘을 얻으면 획득할 수 있다.

24일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9시간 정도 롤점검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번 롤점검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 점검 및 장기 미접속 유저 이름 초기화 오류 수정이 목적이며 할로윈 스킨의 업데이트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롤은 지난 15일 3.12패치가 적용되면서 신규 챔피언 징크스가 추가됐다. 아오신의 추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롤점검 ⓒ 리그오브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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