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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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주찬권 별세에 윤일상 애도 "가슴을 요동치게 한 사람"

기사입력 2013.10.21 13:49 / 기사수정 2013.10.21 13:51

대중문화부 기자


▲ 들국화 주찬권 별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작곡가 윤일상이 그룹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1일 윤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주찬권 선배님의 드럼소리는 저의 가슴을 언제나 요동치게 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편히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RIP(Rest in peace(고이 잠들다)"라는 글과 함께 주찬권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주찬권 별세 소식에 소속사 관계자는 전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지 않았지만 이날 오후 6시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찬권은 최근 들국화 2집 이후 처음으로 전인권-최성원과 뭉쳐 새로운 앨범을 준비에 열중하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찬권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2일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들국화 주찬권 별세 ⓒ 윤일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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