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10주년 대상'서 배용준 2관왕 달성 '역시 욘사마~'

▲ 한류 10주년 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이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20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용준은 전날 일본 치바 국제전시장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배용준이 수상한 부문은 전체 부문을 아우르는 최고상인 대상과 '드라마 대상-남자배우 부문'에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이 자리는 좋아하는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다. 이런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후배들이 있어 한류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류 10주년 대상'은 '한류 10주년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 배용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겨울연가'로 발화된 일본 내 한류 열풍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한류 10주년 대상'에는 배용준 외에도 김현중, 윤은혜, 김재욱, 더 원, 류(RYU), 보이프렌드 등이 참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류 10주년 대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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