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수경(31)과 스타 셰프 강레오(37)가 동업자가 됐다.
이수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수경과 강레오가 함께 이날 서울 청담동에서 일식 레스토랑을 개업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던 이수경은 강레오가 출연하던 올리브 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즐겨봤다. 우연한 기회에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음식을 주제로 자주 이야기를 했고, 결국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게 됐다.
강레오는 '마스터 셰프코리아' 심사위원으로서 거침없는 독설가로 활약했다. 특히 강레오는 지난해 6월 박선주와 결혼, 유명 셰프와 유명 가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이수경은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출연했고,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심형탁, 윤소희, 비스트 윤두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수경, 강레오 ⓒ 엑스포츠뉴스 DB,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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