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로스앤젤레스(미국), 신원철 특파원] 칼 크로포드가 솔로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크로포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2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 켈리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크로포드는 켈리의 7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우익수 카를로스 벨트란은 일찌감치 수비를 포기하고 타구를 지켜봤다.
다저스는 5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4-2로 앞서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칼 크로포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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