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동혁이 이미지와는 다른 끝없는 화장품 사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이원종,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부산 해운대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숙소에 모인 대원들은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 조동혁이 챙겨온 어마어마한 양의 화장품을 모두 놀랐다. 이원종은 "나도 화장품 4개 정도 챙기면서 많이 챙긴다고 생각했는데 동혁이 앞에선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우식은 "나는 로션과 면도기 밖에 안 가져왔다"며 "스킨 하나밖에 안 바를 것 같은 분이 그 많은 화장품을 다 바른다"며 서른 가지가 넘는 화장품을 챙겨온 조동혁을 신기해했다.
상남자 이미지인 조동혁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피부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 장동혁과 함께 거울을 보고 있던 조동혁은 "잠깐 틀어서 거울 봐줬으면 좋겠다. 내 얼굴이 안 보인다"며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장동혁은 "저 뒤에 앉아서 거울 보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내가 비켜주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후에도 조동혁은 끊임없이 화장품을 바르고 거울을 보며 피부를 가꿔 터프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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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