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3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피트 코즈마를 2구째에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9번 아담 웨인라이트를 4구째에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1번 맷 카펜터를 다시 만나 3구째에 1루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 던진 공은 단 9개였다. 류현진은 3회까지 매 이닝 탈삼진을 기록하며 효과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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