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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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달달한 커피 데이트 '설렘 가득'

기사입력 2013.10.10 15:42 / 기사수정 2013.10.10 15:4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커피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각각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 역을 맡은 이민호와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은 박신혜의 '커피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와 박신혜가 손에 커피를 들고 캘리포니아의 햇살 아래 녹음이 우거진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빛을 마주한 채 설레는 마음을 은연 중에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와 박신혜의 커피 데이트 장면은 지난달 22일 미국 샌디에고 시티의 명소인 발보아 파크(balboa park)'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LA에서부터 이어진 장시간 이동거리에도 불구하고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탄성을 연발했다. 촬영 시작 직전까지 서로 웃고 수다를 떨며 친근한 분위기를 그리던 두 사람은 강신효 PD와 마주치면 대본을 들고가서 세심한 부분까지 함께 의논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

특히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민호와 박신혜는 환한 미소와 함께 부지불식간에 내비치는 깊은 눈빛으로 샌디에고 공원을 달구는 세기의 데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호가 커피를 건네고, 박신혜가 받아들며 웃음을 짓는 감미롭고도 로맨틱한 모습을 완성했던 것. 이민호는 편안하면서도 진중한 눈빛으로 박신혜를 응시하는 김탄의 모습을, 박신혜는 마음을 다잡는 듯한 촉촉하고 맑은 눈망울로 차은상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보고만 있어도 심장 어택을 유발시키는, 진정한 케미를 완벽히 표출하는 배우들"이라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무지개빛 애정라인’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박신혜 커피데이트 ⓒ 화앤담픽처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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