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멤버 규현의 행동을 폭로했다.
려욱은 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데뷔 초 규현이 이특 형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려욱은 "데뷔 6개월 후에 규현 씨가 영입 됐다. 그 전까지는 내가 막내였는데 이후에는 규현이 막내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숙소에서 술을 마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었다. 그런데 술을 먹었다며 울더니 특이형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 사실 텃세가 있긴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려욱은은 "규현이 정말 약았다. 우리가 라면을 끓이면 막내가 많이 끓이는데 한강 라면을 끓였다. 자기가 안 하려고. 그리고는 햄을 볶는데 참기름을 가지고 와서 그걸로 하면 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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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려욱, 규현 ⓒ MBC 방송캡처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