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로스앤젤레스(미국), 신원철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첫 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팀이 0-2로 뒤진 2회말 1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2구째를 타격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연결했다.
이에 3루에 있던 야시엘 푸이그가 홈을 밟아 류현진은 1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후 다저스는 후속타자로 나선 칼 크로포드가 우월 스리런을 터뜨리면서 3점을 추가, 4-2로 전세를 뒤집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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