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선발에 나선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에 2실점 한 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8번 엘리엇 존슨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투수 9번 훌리오 테헤란을 상대로 이날 경기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류현진은 1번 제이슨 헤이워드를 좌익수 뜬공 처리해 실점 없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