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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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탈퇴에 과거 심경 화제 "악플에 상처, 가슴에 파고들어"

기사입력 2013.10.06 19:50 / 기사수정 2013.10.06 19: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탈퇴를 선언한 니콜의 과거 심경 고백이 새삼 화제다.

4일 DSP미디어는 "니콜은 DSP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내년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며 "카라는 또 현재로서는 잔류가 유동적인 강지영이 재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은 계속해서 해나갈 예정"이라고 돌연 니콜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니콜이 지난 2009년 방송된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 개론'에서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던 것을 탈퇴 이유로 추측했다.

당시 니콜은 "네티즌 한 사람, 단 한 마디의 악플이 연예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나도 대중의 인기에 힘입어 사는 연예인이라 악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냥 내뱉은 한 마디 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송곳처럼 파고들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던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니콜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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