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은혜 최창엽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길은혜와 최창엽이 '무한도전' 응원단편에 깜짝 포착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창엽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나 반쪽 출연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최창엽의 옆에 있던 길은혜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6일 최창엽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친구들끼리 고연전에 응원하러 갔다가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것 같다. 친한 동료 지간일 뿐이다"고 밝혔다.
길은혜는 영화 '텔 미 썸딩'의 여주인공 채수연(심은하)의 어린 시절 역할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서브작가 역을 맡기도 했다.
또 올해 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송하경(박세영 분)의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길은혜 최창엽 ⓒ KBS 2TV '학교 201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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