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대진 코치를 영입했다.
KIA는 6일 이대진 코치의 영입 사실을 발표하며 이 코치가 오는 10일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KIA에서 LG로 이적했었던 이 코치는 지난 2012년 은퇴 후 올 시즌 한화 불펜 코치로 활동했다. 이 코치는 2년 여 만에 다시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올 시즌을 8위로 마감한 KIA 1군 선수단은 오는 12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광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퓨처스 선수단은 9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에 10일부터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이어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IA 타이거즈 로고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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