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댄싱9' 우승팀 레드윙즈의 하휘동이 MVP로 선정됐다.
5일 방송된 엠넷 '댄싱9' 5차 생방송 후반전에서 레드윙즈가 우승팀으로 선정, MVP로 뽑히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윙즈 김홍인, 소문정, 남진현, 류진욱, 이루다, 이선태, 하휘동이 MVP를 놓고 박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마스터 점수 50%와 시청자 문자 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레드윙즈의 하휘동이 MVP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하휘동은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하휘동은 "여기 있는 모든 댄서들이 모두 MVP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저한테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MVP 하휘동은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공연 지원금 3억 원과 팀 지원금 1억 원 외, 본인이 원하는 것을 1억 원 안에서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우승팀 레드윙즈는 11월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공연을 갖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댄싱9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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