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NL코리아에서 가수 임창정의 코믹 연기, 'GTA 조선 2탄' 등 많은 볼거리를 안고 시청자들을 찾는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는 가수 임창정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임창정은 가수 겸 배우로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어, 'SNL 코리아'에서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이날 오전 생방송에 앞서 야외촬영으로 진행된 콩트 컷을 미리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창정은 얼굴을 가까이 들이댄 채 뺨에 난 큰 여드름이 속상해 죽겠다는 듯 울상을 짓고 있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우스꽝스런 코미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리얼한 표정이 인상적으로 과연 어떤 내용의 콩트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코믹 연기라면 일가견이 있는 임창정이 이전에 피부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셀프 디스로 유쾌하게 풀어낸 콩트"라며 "SNL 코리아' 특유의 셀프 돌직구와 병맛 유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는 지난 주 크루 김민교가 맹활약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GTA 조선'의 2탄 'GTA 경성'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신동엽을 비롯해 김원해, 이상훈, 유희열,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박상우, 클라라, 투아이즈 등의 크루진이 매주 특별 출연하는 스타 호스트들과 함께 웃음을 선사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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