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애틀랜타(미국), 신원철 특파원] 류현진이 등판할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7분이다.
LA 다저스 구단 측에 따르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3 MLB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7분에 시작한다. 현지 시각으로는 6일 오후 5시 7분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낮/밤 경기 기록에서 큰 편차를 보였다. 선발 등판한 30경기 가운데 낮 경기는 8차례, 밤 경기는 22차례 있었다. 낮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4.02, 밤 경기에서는 2.67을 기록했다. 홈경기라는 이점과 더불어 밤경기라는 점 또한 류현진의 호투 전망을 밝게 한다.
상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은 7차례 낮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6, 23차례 밤 경기에서 3.30을 기록했다. 홈에서는 3.04, 원정에서는 3.38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 경기가 열리는 다저스타디움에서는 등판 기록이 없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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