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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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혼, 신혼여행 계획 미정 "콘서트 일정 탓…신부에게 미안"

기사입력 2013.10.04 01:20 / 기사수정 2013.10.04 01:20



▲ 허각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허각이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 밝혔다.

허각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허각은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혼여행 계획을 아직 잡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연 후 "바로 콘서트 일정, 녹음 일정이 잡혀 있다. 신부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현재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생각을 거듭해 내린 결론이다. 활동에 지장이 없게 하려고 결혼을 당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주례는 허각과 예비신부가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MC딩동, 축가는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불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각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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