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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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혼] 허각 "프러포즈 후 아내와 어색, 결혼식에서도…"

기사입력 2013.10.03 16:59 / 기사수정 2013.10.03 17:19

한인구 기자


▲ 허각 결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허각이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부에게 했던 프러포즈에 대해 말했다.

허각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며칠 전에 예비신부의 집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러포즈 경험이 없어서 여기저기서 찾다가 네온 사인이 들어가 있는 문구와 함께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허각은 "하지만 아내가 다 알고 있었다. 덕분에 어색했지만 예쁘게 끝났다"라며 부끄러운듯 고개를 떨궜다.

이어 "결혼식 중간에도 깜짝 이벤트가 있을 것이다. 많은 친구들이 도와줬고 많이 긴장된다"라고 했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주례는 허각과 예비신부가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다. 사회는 MC딩동, 축가는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부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허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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