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 결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결혼식을 앞둔 가수 허각이 신부자랑을 늘어놨다.
허각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신부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가수 알리와 비교 안 될 정도로 예쁘고 천사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놀라운 미모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현명하다. 이 친구와 같이 살면 가수 생활이 힘들어도 나를 먹여 살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허각은 또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결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신부는 현재 요가 선생님이다. 일반인이라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주례는 허각과 예비신부가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다. 사회는 MC딩동, 축가는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부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허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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