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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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혼] 허각 "형보다 먼저 장가가서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3.10.03 16:37

한인구 기자


▲ 허각 결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결혼식을 앞둔 가수 허각이 자신의 형인 허공에 관해 언급했다.

허각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형보다 먼저 결혼을 하게돼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 밖에 없는 친형으로 제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데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줘서 고마웠다"며 "형에게 보답하는 길은 부인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허각은 또한 "먼저 결혼해서 미안하지만 형이 결혼할 때는 물신양면으로 도와주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주례는 허각과 예비신부가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다. 사회는 MC딩동, 축가는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부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허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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