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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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이선규 결혼, 9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기사입력 2013.10.02 17:5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미남 센터 이선규가 품절남이 된다.

이선규는 지인 소개로 만난 예비신부와 1년간 열애 끝에 오는 5일 오후 3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호텔캐슬 아모르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임별양은 9살 연하의 일반 회사원이다.

결혼을 앞둔 이선규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의 우승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선규-임별 커플은 NH농협 2013-14시즌 V리그 준비로 국내에서 하루의 신혼 여행을 보낼 예정이며 용인 수지에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삼성화재 구단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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