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08 21:47 / 기사수정 2008.01.08 21:47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르브론 제임스를 보좌해줄 포인트 가드 영입에 전력을 쏟고 있는 클리블랜드의 단장 데니 페리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2월21일)전에 새크라멘토의 마이크 비비를 데려올 수 있다면 동부도 보스턴,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의 3강 체제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새크라멘토가 그토록 처리하기를 원하는 케니 토마스에 관해서도 대니 페리 단장은 비비만 데려올 수 있다면 그를 떠안겠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케니 토마스는 2010년까지 계약이 묶여 있다.
로스앤젤러스 클리퍼스의 노장 가드 샘 카셀이 최근 팀의 상황에 대해 한마디 하고 나섰다. "현재 우리 팀의 10승 21패라는 성적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솔직히 마음 편하지는 않다."
트레이드 요구 발언이냐는 질문에 대해 카셀은 "지금 당장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우선 팀의 상황에 대해 지켜볼 것이다" 라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100%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골든스테이트의 크리스 멀린 단장은 구단이 게리 페이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센터 DJ 음벵가의 방출로 로스터에 여유가 생겼고, 이는 곧 트레이드나 혹은 새로운 선수와의 계약 등 골든스테이트 구단 내에서 어떤 움직임을 취할 것임을 의미한다.
덴버 너겟츠는 포워드 바비 존스를 방출할 것이다.
NBA의 하부리그 격인 NBDL에서 승격한 후 3게임에서 고작 15분간 출장한 멤피스의 제레미 리차드슨(201cm, 가드/포워드). NBDL에서 평균 28.5점을 득점하며 리그 득점 1위를 기록중이던 리차드슨은 NBA 무대에서는 단 한 점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유타 재즈의 러시아 출신 포워드 안드레이 키릴렌코가 어제 있은 경기에 등 부상으로 결장을 했다. 오늘 간단한 치료를 받고 내일 재검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 키릴렌코는 이미 05-06시즌에도 등 부상으로 6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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