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민호-오연서, 옥상데이트 포착 '비주얼 커플'

▲ 민호 옥상데이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메디컬 탑팀' 배우 오연서와 민호의 옥상 데이트가 포착됐다.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사 측은 민호와 오연서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옥상 데이트는 오는 10일 방송될 2부의 한 장면으로, 극 중 성우(민호 분) 아침을 거른 아진(오연서)을 위해 직접 장보기서부터 재료 손질까지 정성들여 도시락을 준비한다.

오연서와 민호는 극 중 외과와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동기로 매번 티격태격하는 막내 커플이다. '탑팀'의 전문의들을 보좌하는 전공의로 발탁된 후부터는 환상의 콤비로서 선전할 예정이다.

동기이자 은근한 경쟁자이기도 한 아진과 성우가 점차 어떤 감정의 기류를 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디컬 탑팀' 측 관계자는 "태신(권상우)과 주영(정려원), 승재(주지훈)가 극의 무게를 이끄는 주춧돌이라면 아진과 성우는 적절한 쉼표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며 "깨알 재미는 물론 교수들을 보좌하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엄마 미소를 절로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초 의료 협진팀의 출범을 알리며 그동안 다뤄지지 않은 생존율 50%이하의 희귀 질환은 물론 계층별 의료서비스의 실태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국내 메디컬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민호 옥상데이트' ⓒ 에이스토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